Tekst piosenki:
마이크 체크, 이게 내 뒤를 봐주는 빽
날 째려보면 날려, 랩 어택. 받아내, 탭
자센 베테랑, 첨 보는 놈이 너네 배로 해
걍 몇 마디 뱉어대니 반 이상이 페이드어웨이
편하게 배불리는 양아치들 털어
너네 대가리가 와도 내 두 다리는 안 떨어
짜고 치는 판들을 찢지
새겨줄게, 깊이
내 친필 무기고는 방 안에 있는 피씨
상댈 죽여야만 살아남아
두려운 새끼들은 걔네 뒤나 따라가라
너네랑 종자부터 달라서,
날마다 누가 빨리든 빡치든 상관 안 하고 칼을 갈아
오래전에 안겼어, 니케의 품
승리에는 필요하지, 오직 내 가사 한 줄
잉크는 도화선에다가 붙여, 불
잘 날아가다 너네 구역에 툭, 소린 붐붐
없어, 배려
나 혼자서도 발라버려, 세력
힘을 대변하지 않아, 너네 재력
잘나셨다는 분들 마주치니 전부 진저리
깨끗이 치워줄게, 더러워진 곳을 내가 친절히
내 깃발을 여기 꽂아
욕을 했지만 이건 아니었지, 꼴값
예전에 말했었지? 쏟아낼 거라며, 토나
지금도 같은 생각인지 볼까
일촉즉발의 위기
맹인이 아닌 이상,
누구나 느낄 수 있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
신중에 신중을 가한 움직임, 필수
사소한 실수, 모든 것을 그르치니
널 막아선 이가 무릎을 살짝 굽히니,
단단해 보였던 네게선 움찔거림이
허나 알고 있어, 넌 이미
움츠릴 필요 없단 걸
지금껏 쌓아온 지식이 분명 너의 근육이 돼줄 것이니
그걸 바탕으로써 지체 말고 거세게 부딪히길
무지와 교만함을 내쫓아
텅 빈 머리론 들 수 없어, 불과 한 뼘가량의 펜조차
또 굳은 신념이 곧 너의 검이 돼
발도와 동시에 착검, 살기가 적의 턱 밑에
명심해. 확신이 없는 칼 놀림은 부르게 돼,
스스롤 향한 칼부림을
네 키보다 훨씬 더 큰, 네 손에 들린 창
그것이야말로 네 행동 의지의 표상
만약 나태함과 태만을 찌를 수 없다면,
상댄 고사하고, 뭣도 무찌를 수 없다
끝으로, 강건한 사상과 철학이
갑주이자 방패이니 단단히 갖춰라
남은 건, 살아남아 약속을 지킬 일
I know you ain't no motherf*ckin' Achille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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