Lay.Bn - 1417 (feat. Summer Soul)

[Lay.bn]
간만에 혼자 있는 시간
생각거릴 많이 들고 왔어
aye aye 참 바보같이 또
흘렀다 지난달도

사실 요즘 있잖아 왜
인지 좋은 일도 까먹지 음
그게 그냥 고민이야
예전에 비해 별거 없겠지만

사실 있잖아 무서워 자꾸만
내가 너를 잊을까 나는 웃고 있지만
근데 있잖아 내가 너를 잊으면
너는 나를 찾긴 할까

anyway 방문을 열 수 있게 됐어
anyway 좋은 일이지만
좋은 일이 자꾸 일어나면
추락이 무서워져 자꾸 돌아갈까

자꾸 돌아갈까
다시 돌아갈 거잖아

[Summer Soul]
hey 넌 모르겠지
그래그래 알 리가 없잖아
왜 자꾸만 내 눈을 피해
난 너밖에 없는 거 알잖아

이러지 마 제발 날 사랑한다고 했잖아
you made me love you and now you don’t want me
feel like i’m falling to the ground

난 너무 슬퍼 마음이 아파
정신이 나갔다고 생각하겠지만
내가 사라지면 넌 날 볼 수 있을까

우리 다음 생엔 행복할 수 있을까
그래 내가 미친 거야
내가 무슨 말을 너한테 하고 있는지 몰라 미안해